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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박캠핑

코스트코&홈플러스 캠핑용품 구경하고 왔어요 ^^

by JEJEJE10 2020.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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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같은 주말엔 카크닉하러 떠나야 하는데 날씨가 우중충~

그럼 주말을 어떻게 알차게 보낼까 핟가 일요일이라 쇼핑할겸 냉면먹으러 의정부로 출발^^

냉면으로 배불리 먹고 의정부 온 김에 코스트코 가자!

코스트코 가서 캠핑용품 뭐 있나 보고 필요한거 사볼까? 해서 밥먹고 코스트코로~~~

일전에 코스트코 갔을때엔 캠핑용품이 너무 많아서 쇼핑하면서 이번에 살거 다음에 살거 나눠서 봤었는데!

이번엔 시즌이 지나가서 인지 캠핑에 관한 용품들이 별로 없었다.

코스트코에서 기본 팔고 있는 용품만 계속 파는 것 같은 느낌!

코스트코에서 본 용품 중 나에게 필요한 것만 올리기

 

1인 캠핑매트&베개세트

침낭은 사야 하는데 고민 중이다.

2인으로 살 것인가? 1인으로 살 것인가? 1인으로 된 것 2개 사서 붙였다가 떼었다가 가능한 것으로 살 것인가.

종류도 너무 다양하고 가격도 천차만별

내가 원하는 점을 명확하게 한 후 사야할 것 같은데

여름엔 이불을 갖고 나가서 노니 여름용은 딱히 필요 없을 것 같고 가을겨울용 사서 따뜻하게 자고 싶다.

침낭은 더 알아보기!

앗! 이건 사야해!

3M 작업용장갑 8개입

캠핑을 하다보면 장갑을 껴야하는 순간들이 있더라.

그늘막을 칠 때 팩을 망치로 박아야 하는데 맨손으로 하니 진동이나 돌 튀는 것들이 온전히 손으로 전달...

고기 구울 때, 토치로 불 피울 때 등등 장갑이 필요할 때가 많다.

그때 사야지 사야지 하다가 아직 안 샀는데 이 작업용 장갑은 세트로 사서 차에 하나씩은 꼭 챙겨놓기!

 

캠핑장 갈때 사야지!

캠핑장을 가면 좋은 것이 전기를 사용할 수 있다.!

여름에 전기를 사용한다면 선풍기나 이동식 에어컨을 갖고 가면 완~~~전 시원한 한여름날의 캠핑이 가능하니 환상적일 것 같다. 그리고 아이패드나 핸드폰을 갖고 다니니깐 역시나 이것도 전기!

차박이라 차에 있는 전기 쓰면 되지! 하고 계속 전기 썼다가는 .... 차가 방전되고 말 것이다...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 일어나는 것은 무섭다....

전기를 편안하게 쓰기위해건 작업용 전선 릴케이블이 꼭 필요!

캠핑장 외엔 필요하지 않아서 여태 미루고 미루고 있었는데..... 코로나가 전파력이 약해지면 가던 캠핑장들이 오픈을 할 텐데...그땐 릴케이블 가져가서 시원한 캠핑을 하고싶다!

 

 

코스트코에선 그다지 재미있는 캠핑용품 쇼핑을 하지 못해서 집으로 곧장 들어가긴 아쉬우니.....

집 앞에 있는 홈플러스를 들려서 쇼핑을 이어서 하기로 했다.

 

 

짐이 많아서 힘들 때 정리 및 이동을 할 수 있는 캠핑웨건!

와 이건 필수용품인 것 같다.

난 지금 장볼 때 많이 이용하는 카트박스를 이용하는데 그건 크기가 이것의 반정도라.....

접이식 웨건카트도 필요!

미니멀한 캠퍼이지만! 많이 사지 않고 집에 있는 용품을 그대로 갖고 가서 쓰다보니...후라이팬 냄비 , 부르스타 등등 갖고 가면 웨건정도는 있어야 옮기기가 편리!

미니멀한 돈들이지 않는 캠퍼라고 해서 접이식 캠핑 테이블은 필수품!

하나 정도 사두면 좋은데 난 갖고 있던 의자가 헬리녹스 낮은 편이라 낮은 테이블을 택해서 샀다!

의자가 높은 편이라면 접이식 캠핑 테이블 높은 걸로 사야하는데 금액대가 괜찮은 것 같다 ^^

 

+문캠핑에서 원목테이블도 하나 샀다 

요즘 하도 갬성캠핑이라고 해서 나도 하나...

원목테이블엔 밥먹거나 차 마실때 쓰고 하나정도는 서브로 빼서 조리하는 부르스타 올려놓거나 스탠리 워터저그 올려놓기 그럼 굿굿!!!

역시나 침낭도 봤다

홈플러스 침낭인데 늦가을 및 겨울빼곤 괜찮을듯 ^^

(침낭은 2개 사야하는데... 하나하나 따로 사서 연결이 되는 것도 있고 따로 쓸수도 있다고 하는데 

값이 천차만별이다.... 싼건 싸고 비싼건 너무 비싸고.... 어느정도 선에서 사야할지 모르는 난 초보캠린이)

남편이 유심히보는 에어매트

음....공기 넣고 빼고가 아무리 전동펌프로 한다해도 쉽지는 않을 것 같고 부피를 많이 차지하고....

이용빈도수가 많지 않을 것 같아서 탈락

 

에어매트 보다는 자중매트를 보고 있는데 펼쳐놓기만 하면 슥~ 들어가고 공기 뺄 때가 힘든 것 같던데....

그래도 허리 안 아프게 자려면 필요할 자충매트!

밖에서 숯불에 고기구워 먹고싶다 꼬치 구워먹고싶다

그런 로망이 있기에 그릴을 항상 열심히 보는데

오늘 본거 다 마음에 들었으나....첫번째 사진에 보이는 걸로 구입!

숯불에 고기 및 새우 그리고 꼬치구이까지 다 가능하고 닦고 보관이 용이할 것 같아서 샀다!

 

언제 사용해보나....

숯불을 사서 이용해야 하는데 그럼 숯에 불을 피우기 위해 토치도 하나 구매할 것!!

자! 오늘의 쇼핑은 여기까지!

다음에 또 쇼핑을 한다면 이케아 캠핑용품보러 가야겠다~~~

사지 않아도 구경 만으로도 즐거운 캠핑용품!

또 구경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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