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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박캠핑

서울차박 소렌토캠핑 구리한강에서 차박캠핑을

by JEJEJE10 2020.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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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차박일지

소렌토1세대 차박

구리한강에서 차박캠핑을 ^^

 

다시 나간 한강

역시나 투소렌토~~~!!!

지금 포스팅은 예전에 차박을 갔던 것을 차례차례 포스팅을 하는 것이라서

이 구리한강은 코로나 전이고 10월 가을이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아주 좋았던 시절.. 다시 가고싶은 그 시절이다. ㅠㅠ

작년인데도 이렇게 다시 되돌아 가고 싶다니...

 

암튼 이 날은 주말 일정을 끝내고 구리한강에서 차박캠핑을 하러 친구와 만난 날이었다.

때마침 코스모스 축제를 하고 있어서 차가 아주아주~ 많이 밀려 있던 날...

힘들게 들어가니 메인 주차장은 이미 꽉 차있고

나중에 들어온 차들은 야구장 쪽으로 안내를 해주셨는데 이쪽은 아무도 안가길래..

화장실과 장터에선 멀지만 좀 걸으면 되니깐 사람 없는 곳으로 가자 해서 간 곳

 

결론은 아주 좋은 자리를 알아놓은셈이 되었다 ^^

 

사진으로 봐도 너무 좋은 자리

한강은 대교정도 하나 보여야 야경이 매우 볼만하다.

 

 

역시나 마주보고 셋팅한 투소렌토

한 차를 주차한 후 한차는 뒷 트렁크를 열고 후진을 조금씩해서 맞추면 된다.

이 날은 해가 쨍하지도, 비가 오지도 않아서 따로 천장을 만들지는 않았다.

 


노을지는 한강

서울의 노을은 역시 한강이다.

 

 

이날 저녁은 코스모스 축제 장터가 열려 그곳에서 사 갖고 왔다.

(한강은 배민 또는 편의점 이었는데 이 자리는 배민을 시키기도 주소지가 애매, 편의점은 매우 멀게있다.)

여자 2명이 먹는 것인데 욕심을 부려보았다.

저때 먹었던 뼈없는 닭발이 아주 맛있었는데....

또 먹고싶다......

 

저녁 먹고 한참을 차와 차 사이에 앉아서 멍~때리기

이 시간이 너무 좋다

이때는 10월 가을 저녁이라 의자에 앉아 담요 살짝 덮고, 그 기분 좋은 온도

주위에 사람이나 차가 없으면 블루투스 스피커로 잔잔한 음악도 듣는다 .

(이 스피커 또한 사지 않았다. 집에 굴러 다니는거 차에 하나정도 두고 듣기)

 

 

밤이 된 한강

한강은 밤이 되어도 좋아

차 안에서 한강 야경을 즐길 수 있으니 말이다 ^^

 

 

차 안에서 누워서 핸드폰 보기

아이패드 갖고 가서 이북 보기

아이패드로 드라마 보기

차박하면서 차 안에서 할 수 있는 것이 너무나 많다.

 

 

 

이 포스팅에서 새로운 아이템이 등장 하였다.

바로 야경에 갬성을 돋구어 주는 램프

저 램프는 이케아에서 만원이 안되는 돈으로 산 아이템!

실속있는 금액대로 하나하나 사니

이것이 소소한 행복이다 ^^

 

 

이런 소소한 행복을 느끼며 미니멀하게 캠핑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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