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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박캠핑

퇴근후에 즐기자 서울차박 한강차박 퇴근캠

by JEJEJE10 2020.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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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살고 서울에서 직장을 다닌다.

남들보단 출퇴근이 자유로운 직종이다 보니

퇴근 후 한강차박도 종종 즐기는 편이다.

해가 떠있는 평일 한강이란

여유 그 자체이다.

 

주말에 바글바글했던 사람들과 차가 없는

여유로운 한강을 즐길 수 있다.

 

 

사진으로 보기만해도 여유로운 주차장

이 날은 이촌한강이었다

 

 

퇴근하고 친구들이 다 모일때까지 차 안에서 쉬면서 기다리기

낮에 왔다가 해가 지는 서울을 구경하기.

 

 

낮에 친구를 기다리며 편의점에서 사온 왕크레미와 나쵸 그리고 아이스커피~

차박을 하면서 생긴 버릇이 편의점만 보면 간식을 사고

차에 쟁여놓는다

언제 어디서 차를 세우고 차박을 즐길지 모르기때문~

 

 

낮에 한강 주차자에서 보는 대교

사람이 아무도 없는 평일의 여유로운 한강

그리고 여유로운 차박하는 나와 친구

이 날도 마주보고 주차해서 한강뷰는 아니고 친구뷰 ㅋㅋ

서로 차가 마주보고 있으니 차에서 뭐하는지 다 보이고 각자 차에서 업무를 할때도

책을 볼때도 티비를 볼때도 있지만 간섭하지 않고 즐기기

그런 점이 너무 좋은 차박파트너 ㅋ



 

 

그렇게 차에서 사부작 대다보니 밤이 왔다.

이 날은 퇴근하고 오는 친구를 기다리다가 차에서 깜빡 잠들었었다.

그만큼이나 편한 내차 평탄화된 잠자리

간식은 한쪽으로 밀어놓고 다리 뻗고 자기가 편하다.

 

 

차 안에서 보는 한강의 야경

평일 이른 퇴근을하고 이렇게 한강에서 밤을 맞다니

행복하다.

(장마 지나가기만 해라 난 당장 나갈것이다...!!!)

 

 

친구가 온다는 소식에 배민을 뒤적뒤적

여자 셋이 모였지만 각자 먹고 싶은게 달라 ㅋ

그래도 시켜시켜 하면서 최소주문 가격을 맞춰서 주문을 한다.

그리고 기다리는데 메인 주차장이 아니라 동작대교 밑???

배민이 오기 힘든 곳이라 대교 위에까지 올라가서 받아야 하는 점이 조금은 불편했던 주차장

 

 

한강차박의 꽃은 배달의 민족이지!

평소에 배달 음식 중 먹고 싶은게 있어도 조금 참고

한강 차박할 때 즐기기 !!

치킨과 분식으로 이 날은 배불리 먹었다~~~~

 

지금은 장마로 인해서 못 가고 있는데

장마만 끝나봐라!!!

이 여름을 야심차게 즐기러 한강도 가고 캠핑장도 가고 노지캠핑도 갈 것이다~~~

언제가나~~~ 이번 주는 내내 비가 온다는데...

난 갈 준비가 되어 있고

캠핑장 오픈했나 핸드폰을 뒤적거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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