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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박캠핑

한강차박 차박준비물 구리한강에서 도시락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by JEJEJE10 2020.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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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포스팅 한강차박

장소는 구리한강

이 날의 차박 준비물은 텀블러에 아이스커피 담아러 한강으로 출발

그리고 냉장고 털어서 만든 점심 도시락

 

주말 점심시간 구리한강에서 만나기로 했던 날

각자 커피갖고 도시락 사서 만나기로 했다.

이 날은 점심 저녁을 다 외부에서 먹어야 하는데 두번 다 배달을 시켜 먹기엔

밥값이 아깝기도 하고... 집에 있는 도시락 통을 오랜만에 써보고 싶어서 도시락 싸서 만나기로 했었다.

 

각자 집에서 반찬 털어서 싸서 오기로 한 도시락

역시 반찬털을 땐 볶음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냉동실에 쌓여있는 냉동식품

제일 맛있으면서 하기 쉬운 메뉴

거기에 김은 필수!

 



오랜만에 야외에서 도시락 먹으니

소풍온 것 같은 기분이 확 살아나면서 옛날느낌이 났다.

같은 음식이라도 집에서 해먹을때와 밖에서 도시락으로 먹을 때 느낌일 다른 것 같다.

 

 

그렇게 야외에서 점심을 먹고 다른 친구가 올때까지 각자의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이때 난 빠져있던 중드 아이패드로 보기

차박을 갈때 아이패드는 꼭 챙기는 편이다.

한강은 전기를 끌어다가 쓸 수 없기 때문에 핸드폰을 계속쓰면 배터리때문에 

집에갈 때 네비를 못 볼수도 있어서 아이패드로 드라마 보거나 책을 본다.  

(책보단 거의 드라마나 예능을 보는 편)

 

그리고 친구가 와서 자리셋팅 완료 ㅋㅋㅋ

다 suv 인지라 뒷 트렁크만 열어놔도 뭐 그게 차박이지

하늘엔 새가 아닌 연들이다....

이날 연을 엄청 날리시더라.....

 

 

새로운 멤버가 합류했으니 게임을 시작한다.

야외에서 치는 고스톱 처음이다 ㅋㅋㅋㅋ

차안에 있던 동전 모아서 판돈 만들고 ㅋㅋㅋ

치지도 못하면서 그냥 그림 짝맞추기

 

 

 

그렇게 게임을 하다가 치킨도 시켜먹고~~~~~

 

 

놀다보면 항상 일찍 찾아보는 밤

그리고 한강야경

구리한강도 야경이 꽤나 예쁘다

 

 

한팀은 가고 늘 그렇듯 우리 두팀이 남아서 구리한강의 저녁시간을 즐기기로 한다.

 

 

차에 앉아서 보는 구리한강의 야경

선선한 바람이 차로 들어와서

앉아있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주말이라 낮에는 차량이 굉장히 많지만

밤이 되면 대부분 한강을 떠나서 더 조용한 한강에서 바람을 쐴 수 있다.

 

 

그렇게 구리한강에서 시간을 보내고

찬 바람만 쐬면 감기들 수도 있으니

가까운 카페에서 레몬차 한잔씩 ^^

 

 

 

이 날도 알차게 차박캠프를 즐긴 날이었다.

서울에서 멀리 가지 않고 구리한강에서 즐긴 차박

항상 가까운 곳에서 즐거움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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