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멍을 위해서 산 웨일테일 화롯대 후기

캠핑의 꽃
불멍

캠핑고래에서 29,000원 주고산
나의 화롯대

어제쓰나 어떻게 쓰나 고민했었는데
날이 슬슬 추워지고
해가 지면 담요없이 앉아있기 추운 계절이왔다
하루하루 날이 추워지니 캠핑장가서 불멍을 할 수 있는 계절이 오고야 말았다

첫번째 불멍은 포천 백로주캠핑장에 가서
만원에 파는 장작으로 불멍을 시작해보았다
처음이라 불 붙이가 힘들었지만
한번 붙은 불은 활활 타올라서 자꾸 장작을 추가하게 되는 재미를 느끼게 해주었다

불멍사진

두번째 불멍은 부안 모항갯벌 해수욕장 앞에서
바닷바람으로 쌀쌀한데 위에는 불멍으로 따듯한 그 느낌
따뜻함과 추움이 공존하는 그 느낌이 좋다
그리고 옷에 벤 불냄새
모항에서는 고릴라캠핑에서 산 장작을 사용했는데 너무너무 좋았다
역시.... 장작은 따로 준비해 가는 것이 좋구나란 느낌

 다 쓴 화롯대는 재만 탁탁 털어서 먼지만 제거하고 넣었다
화롯대 가방이 있어서 쏙 넣으면 되니 편하다!
올겨울 춥다고 웅크리고만 있지 말고 불멍하러 캠핑장으로 나가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