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 주차장부터 정상까지 등산코스

대중교통으로도 차량 가지고도 가기좋은 아차산
강남갈 일이 있어서 나간김에 간 아차산
차를 갖고 나가서 티맵에 “아차산공영주차장”을 검색하고 갔다.
아차산 공영주차장은 등산입구에 있는데 아차산의 방문객의 수를 생각하면 많지 않은 자리
만차일 경우 주차하러 못 들어감...
오늘 난 운이 좋게 조금 기다리니 한 차가 빠져서 주차성공!!

특이하게 정상석같은 돌이 아차산은 입구에 있다 ㅋ
일단 인증샷

타임라인도 기록해보았다.
3시18분 등산 시작!

서울둘레길의 코스로도 되어 있는 아차산
서울둘레길은 서울 한바퀴 도는 것인데 걷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씩 할만 하다
(난 한코스 남겨두고 있고 걷고 인증서 받으면 되는데 .... 안가게 된달까.....)

산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트 필수!

아차산 정상까지 1760미터
산 치고는 완만하고 높지 않아 등산을 시작하는 분들이 많이 찾는 산
혼산하고 싶을 때 부담없이 찾게 되는 산
걷기 좋은산
그리고 뷰가 참 좋은산
그래서 아차산은 찾는 사람이 많은가보다~~^^

계단의 시작
등산하기 좋게 길을 잘 만들어 놓았다.

아차산은 서울 둘레길이기 때문에 주황색 리본만 따라가도 좋은 길로 오를 수 있다.
길을 잃지 않는 것이 제일 중요!!
생각없이 아저씨들 뒤 따라갔다간 등산로 아닌 길로 가시면... ㅠㅠ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갈 수 있으니 길을 모를땐 주황색 리본 따라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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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산은 뷰가 좋은 곳인데
오늘은 미세먼지가 많아 뿌옇다 ^^;;;

아차산 내 야영 및 취사행위 금지
즉 백패킹 금지란 얘기
뷰 보기 좋게 데크가 잘 되어 있는데
그 자리에서 백패킹을 많이 하는 것 같다.
일전에도 야등하다보면 백패킹하러 오르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

서울 광진구와
경기도 구리시의 뷰를 한번에 볼 수 있는 아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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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쭉쭉 길을 가다보면 아차산의 정상!!!
정상석 돌은 따로 없다.

정상에 4시2분 도착~
3시18분 출발했는데 정상에 4시2분 도착이라니
정말 가볍게 오를 수 있는 산이죠? ^^

차량을 갖고 왔으니 온 길로 다시 내려가기
차가 없으면 용마산까지 쉬엄쉬엄 가면 좋다

하산하니 4시35분
아차산 입구부터~정상까지
1시간17분이면 충분히 갔다올 수 있는 산
다음엔 도시락싸서 가봐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