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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박캠핑

소렌토 당일치기 카크닉 궁평해수욕장 노을보며 차박하기 좋은 곳

by JEJEJE10 2020.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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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치기 카크닉으로 좋은 궁평항
티맵으로 궁평리해수욕장을 치고 가면 우리집에서 한시간반 걸리는 곳
이번 카크닉은 낮엔 야외에서 맛있는거 먹고 노을보고 귀가하는 스케줄
가기 전에 안면도? 제부도? 대부도? 검색을 하다가
결정을 한 궁평리해수욕장
화장실이 있는 곳이고 해수욕장 바로 앞에서 차박이 가능하다고 해서 출발을 했다.

항상 가면 하는 일
평일에 갔기 때문에 매우 여유로운 자리들
자리를 골라서 잡을 수 있고 차 2대가 나란히 해수욕장을 바라보며 주차 가능했다.
자리 잡았으면 차량 2열과 3열 평탄화 시킨 후
잘건 아니니깐 파크론 매트 하나 펴고
차 앞에 테이블과 의자 그리고 이케아 파라솔만 간단하게 셋팅한다.

차에 짐이 어마어마하게 많은데 평탄화 시키면 그 짐들은?
2열 좌석 아래에 차곡차곡 쌓는다.
길다란 것 위주다보니 좌석 아래 차곡차곡 놓고 부피 나가는건 보조석에 얹으면 ...
짐이 없는 것 같은 깔끔한 차박셋팅 완료!

 

 

 

셋팅하고 여유되서 옆을 쭉 보니
다 차박을 하거나 당일치기 카크닉을 하는 차량들
앉아있다 보니 아이들이랑 놀러 오신 분들도 많고
와서 식사만 만들어서 드시고 가는 분들도 있다.
가기 전 알아봤을때엔 화장실이 있다고 했는데 아무리 돌아봐도 화장실이 없다....
다들 화장실을 어디로 가는걸까????
하는 의문점이 들었을 때 해수욕장 끝까지 걸어가보니 화장실이 하나 있는데....
두번은 못갈 화장실이었다...별로...........

이 날의 메뉴 새우구이와 소고기구이
밥은 바깥에서 먹으면 뭘 먹든 다 맛있다

해수욕장을 바라보며 느긋하게 먹는 저녁이란
늘 좋다
그런 여유로운 느낌을 느끼러 가는 카크닉

저녁을 잘 해먹고는 멍타임
이런 곳은 불멍은 하면 안되는 곳 같아 하지는 않고
그냥 멍하니 노을 바라보기
이것이 진정한 힐링리지.....

커피한잔 따뜻하게 마시면서 바라보는 서해의 노을
집에만 있기엔 너무 아쉽다.
이런 풍경을 두고...

해가 다 질때까지 앉아있다가 산책 한바퀴 돌고 집으로~~~~

카크닉하기 좋은 궁평리해수욕장
노을도 너무 좋았지만
하룻밤 자면서 내일 아침도 내차에서 맞이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었다.
화장실만 좋은 곳으로 찾는다면 좋을 것 같은데....
이동식 화장실을 사는 방법이 제일 좋을까???
고민이네
다음엔 차박으로 다시 가고싶은 곳 궁평리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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